안녕하세요
정보 해커, 뭉커입니다!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여름은 완전히 지나고 가을이 찾아왔다는게 체감이 확 들정도로 말이죠.
밤에는 많이 쌀쌀해졌던데 다들 감기 몸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지금도 제 왼팔에 잘 계시는
'샤오미 미밴드 6'라는 제품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샤오미 미밴드6는 5월 10일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정말 딱 5달 정도 사용한 제품입니다.
제품의 생김새는 다들 어느정도 아실거라 생각하고
바로 장단점을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워치 혹은 밴드의 가격이 타제품에 비해 저렴합니다.
일반적으로 워치의 가격은 20~30만원 정도인 것에 비해
샤오미 미밴드 6는 4만원대의 가격으로 부담없이 구매가능한 제품이라 할 수 있죠.
심지어 전작에 비해 가격이 좀 오른편인대도 불구하고
4만원대인겁니다!
(2) 넉넉한 기능
밴드로써의 기능이 왠만하면 거의 다 들어가있습니다.
시계기능부터 시작해서
발걸음 수, 심박수, 산소포화도 측정, 수면데이터관리, 핸드폰 알림 등
많은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좋은 물품입니다.
(3) 꽤 빠른 충전속도
30분~1시간 정도면 완충이 되는 제품입니다.
혹여나 아침에 급하게 충전을 못했을 때도
준비하는 동안 충전을 시켜놓으면 사용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4) 꽤 오래가는 배터리 성능
제품 설명에는 완충기준으로 14일 정도 간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제가 5달 동안 사용해본 결과로는
14일까지는 가지 않습니다.
얼마나 밴드화면을 많이 켜놓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크게 밴드를 이것저것 만져보지 않고
일상생활에서만 사용한다면 9~10일 정도 갔습니다.
처음에는 밴드가 신기에서 이것저것 막 만지다보니 4일이면 방전되긴 했지만
익숙해지면 배터리 충전을 자주 시키지는 않았습니다.
(5) 다양한 스포츠 측정 기능
일반적으로 밴드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운동 측정 기능때문에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샤오미 미밴드 6는 여러가지 종류의 스포츠 측정 기능이 있습니다.
<야외 달리기,트레드밀,걷기, 사이클링, 로잉머신, 타원형 트레이너, 수영, 요가, 줄넘기, 댄스, 실내 피트니스
체조 ,HIIT, 코어 트레이닝, 스트레칭, 스텝 머신, 필라테스,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크리켓, 볼링, 복싱, 스파링, 힙합 댄스, 줌바 , 스케이팅 >
단점
(1) 화면에 물기가 있을 경우 터치 오류
밴드를 착용한 채로 수영을 즐겨했었습니다.
근데 화면에 물이 묻으면 터치가 잘 안됩니다.
심지어 자기 멋대로 터치가 되는 경우가 좀 많아서
수영할 때 많이 짜증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2) 화면이 자주 잘못 켜짐
저는 화면을 킨적이 없는데
갑자기 화면이 켜져서 이것저것 터치가 되다가
갑자기 진동이 울려서 확인하면
심장박동수 체크를 한다던지 이런 경우가 좀 많았습니다.
(3) 자동 밝기 지원 X
자동 밝기 지원이 안됩니다.
그래서 너무 밝은 곳으로 가면 화면이 안보여서 수동으로 올리거나
어두운곳에서 너무 밝게 보여서 눈뽕 맞거나 이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4) 기분좋은 진동은 아님
저는 크게 신경 쓰이진 않았지만
진동 느낌이 막 좋다고는 못말하겠습니다.
다른 제품의 부드러운 진동이 아니라
약간 조금 센 진동이 0.5초 잉! 하고 딱 마는 느낌이라
진동에 크게 신경 안쓰이시는 저같은 분은 크게 신경은 안쓰이지만
단점이라고 하면 단점이라 할 수는 있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샤오미 미밴드 6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4만원의 가격 치고는 정말 괜찮은 제품이니
밴드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구매해서 사용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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