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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커의 전공 화학공학과/화학공학과 정보

화학을 좋아한다고 '화학공학과' 오지마세요

by 뭉커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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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 해커, 뭉커입니다!

오늘은 저의 전공인

'화학공학과'에 대해 말씀 드리려합니다.

 

 

 

 

1. 화학공학과란?

학과의 설명은

많은 곳에 기재되어 있으니

저의 생각만 말씀드리자면

화학공학과는

'최소의 에너지로 극한의 효율을 내기 위한 방법을 배우는 곳'

이라고 생각합니다.

 

 

 

 

 

 

 

2. 진출 분야

 

 

일반적으로

석유,정유 회사 쪽으로 가장 많이 취칙하시고

제약이나, 환경 등 진출 분야가 매우 넓기로 유명한 곳이

화학공학과입니다.

 

사기업으로 취칙 하시는 분들은

LG 화학, 삼성정밀화학 같은 석유회사나

현대 오일뱅크, S - Oil 같은 정유 회사로 진출하시고

공기업으로 취직하시는 분들은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환경공단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학과가 화학공학과입니다

 

 

 

 

 

 

 

 

3.화학공학과에서의 후회

 

 

이제부터 후회하고 있는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화학이 주 된 학과인줄 알아서

 

 

'화학을 좋아하면 화공과가 딱 맞는과 아니냐' 라고 생각이 드실 수 있지만

'화학공학과'에서 화학을 많이 다루지는 않습니다.

앞에 말씀드렸다시피

화학공학과는

최소의 에너지로 극한의 효율을 내는 방법을 배우는 곳입니다.

 

예를 들어 냉풍기에 대해 공부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냉풍기는 안에 차가운 물을 넣어

기계가 물을 기화시켜 내보내

시원하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러면 화공과에 배우는것은 무엇이냐,

 

화학관련해서 배우는 것은 안에 들어가는 물 화학식 정도고

기화열,에너지 효율 등을 거의 주로 공부하게 됩니다.

즉, 물리랑 수학이 95%라고 보시면 됩니다.

심지어 전 물리를 고등학생 때 따로 배우질 않아서

따라가기가 더 힘들었습니다.

'화학'에 대해 공부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화학공학과'가 아닌 '화학과'에 가는게 좋습니다.

 

단순히 화학이 좋아서 화공과를 오는 선택을 하지 마세요

후회합니다..

 

 

 

 

 

 

 

 

 

 

 

 

4. 마무리

 

 

단순히 화학을 좋아하신다는 이유로

화학공학과를 오시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신중하게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서

자신에게 맞는 학과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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