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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커의 연구

탄소중립이란? : 온난화의 심각성/탄소중립의 의미/실천

by 뭉커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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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 해커, 뭉커입니다!
여러분 혹시 '탄소중립'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생소하신분들도 계시고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오늘은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그 전에 탄소중립을 각 나라에서 실천하려는 계기가 무엇인지
또 어떠한 관련기술들이 있는지
여러분들께 간단히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1. 지구온난화의 심각성


현재 지구온난화로 인해 여러가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은 대부분 아실겁니다.
하지만 어떤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지,
여기서 더 심각해지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거에요.
현재 지구는 어떤 상태일까요?




(1) 지구의 평균기온을 올리는 대표적 온실가스 - 이산화탄소


산업의 발전과 함께 대량으로 배출되는 대표적인 기체가 있습니다.
바로 이산화탄소 입니다.
이 이산화탄소의 문제점은 온실가스라는 것입니다.
온실가스란 말 그대로 지구에게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가스로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가스를 뜻합니다.
이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 말고도 여러가지가 존재하지만
그 중 이산화탄소의 비중이 가장 커 문제가 되고 있죠.




(2) 지구의 평균 기온 1.09도 상승



온실가스로 인해 현재 지구의 평균온도가 1.09도 상승하였습니다.
1.09도 상승가지고 호들갑떤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1.09도 상승은 단순 지구의 온도가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지구의 평균온도 1도 상승의 의미
10%의 육상생물 멸종
기후변화로 인해 약 30만명 사망
물 부족 인구 급증
역대급 산불 발생 빈도 급증
홍수, 가뭄,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빈도 급증
이라는 어마어마한 피해를 가져옵니다.

더욱 큰 문제는 이 온도의 상승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겁니다.
평균온도가 1.09도 상승하는데까지 약 100년정도가 걸렸습니다.
기존 온도에서 1도가 상승하는데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상승된 온도에서 추가로 상승시키는 것은 쉽습니다.
온도 상승에 가속화가 붙기 때문이죠.

지구의 평균온도가 8도 상승하게 되면 지구는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탄소 배출을 줄이지 못하고 현상황을 2100년까지 이어가면
평균온도가 8도 상승하게 되고
지금과는 다른 사람이 살 수 없는 엄청난 규모의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하죠.
이러한 미래를 맞이하지 않기 위해선 탄소의 배출을 없애야 합니다.





2. 탄소 중립


전세계에서는 탄소의 배출을 없애기 위해 '탄소중립'이라는 정책을 실행중입니다!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고 또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실질적으로 배출된 양을 0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배출량 자체를 0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을 아예 배출을 안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흡수해 저장하거나 에너지로 활용을 하는 것이죠.
현재 여러나라에서 탄소중립을 실천 중이며,
대한민국은
2030년 까지 탄소 배출을 37%줄이고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완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전세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여러가지 일을 실천중입니다.
어떤 것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에너지의 전환 <화석연료x , 신재생에너지 o>


첫번째로 에너지의 전환입니다.
현재 에너지 생산을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연료가 화석연료입니다.
하지만 이 화석연료는
이산화탄소 배출의 주원인이며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큰 문제 중 하나이죠.
에너지의 생성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기 위해서
새로운 에너지시스템을 개발하였는데
그것이 신재생에너지입니다.
신재생에너지는 자연에서 발생하는 여러 일들을
에너지로 전환해 사용하는 것으로
태양열에너지,풍력에너지 등 친환경적인 에너지로
탄소의 배출을 줄일수 있죠.
또한 최근에는 수소를 이용한 에너지 생성에도 힘을 쓰고 있습니다.
수소는 연소될 때 온실가스를 방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인 에너지로 손꼽히는 물질이기 때문이죠.





(2)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활용 기술 < CCUS >


두번째로는 공학적인 방법인 CCUS 입니다.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저장하는 기술은 CCS,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활용하는 기술은 CCU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저장하거나 활용하는기술을 통틀어 CCUS라고 합니다!





(3) 생태 자원 발전

새번째로는 생태 자원을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지구에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주는 자연물이 많습니다.
산림,갯벌,습지등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여
공기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줄여줍니다.
이에 산림청은 30년간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4) 물건의 재활용


4번째는 현재도 실천가능한 물건의 재활용입니다.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며,
철저한 분리수거로 물건을 재활용하게 되면
연간 88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탄소중립의 의미 ,실천방안들을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더 나은 저희의 미래를 위해,
더 나아가 후손들을 위해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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